작성자 | CIJ | 등록일 | 2018-02-23 | 조회 |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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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김민채, 임예찬, 장수빈, 정세영의 담임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캠프의 마지막 날입니다. 정말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왔습니다.^^ 그동안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고생 많은 우리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아이들 한국으로 돌아가서 만나시면 다들 진심어린 칭찬 한마디씩 아이들에게 해주세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그럼 이제 29회 캠프의 마지막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김민채 :
민채는 오늘 아침에 마지막 수학 수업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웠던 내용을 간단하게 점검을 하고 선생님과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인사도 하였더라구요.^^ 민채가 지금 당장은 한국으로 돌아가서 먹고 싶은 음식들도 먹고 부모님들을 만나는 것이 크겠지만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민채는 오전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는 룸메이트와 같이 간단한 귀국에 관한 교육을 받고 짐을 정리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준비를 마쳤답니다. 내일 새벽에 인천공항에서 뵙겠습니다.*^^*
임예찬 :
예찬이도 어제 마지막 쇼핑에서 산 옷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어제부터 입어도보고 직접 내려와서 보여주기도 하더라구요. 정말 예뻐 보이고 예찬이 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산 것 같아요.^^ 예찬이도 오늘 오전 수업을 마치고 그동안 감사했던 선생님들께 마지막 인사를 하더라구요. 예찬이도 그동안 정들었던 선생님들과 헤어진다는 것이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물도 많이 받았답니다. 예찬이도 그동안 캠프생활 잘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답니다. 그럼 내일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장수빈 :
수빈이는 오늘까지도 미쳐 다 끝내지 못하고 조금 남은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더라구요. 정말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을 하는 수빈이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귀여워 보였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해준 덕분에 무사히 수학책을 모두 끝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아쉬웠는지 편지도 열심히 써가지고 서로 교환도 하고 선생님들께도 편지를 써주었답니다. 그동안 아무 문제없이 캠프생활을 잘 해주고 버텨준 수빈이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내일 공항에서 만나시면 잘 해주었다고 꼭 안아주세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정세영 :
세영이는 오늘 어제 구입한 옷을 입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예쁘다고 다들 하나같이 세영이에게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제가 보아도 세영이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옷을 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수업을 마치고 마지막 점심을 먹으면서 캠프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막상 헤어지는 날이 오니까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세영이도 마음이 아이같이 여려서 아이들과 인사를 하면서 표정을 보니 아쉬운 마음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짐도 잘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출발 할 준비를 모두 마쳤답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던 우리 세영이에게 내일 만나면 잘했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그동안 2달 정도의 캠프기간동안 우리 아이들의 담임선생님을 맡게 되었던 T.YEN(윤예은) 입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아이들과 생활을 하면서 추억이 정말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이제 진짜 아이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지금껏 우리아이들 믿고 저희에게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 짐을 다 싸고 오후 9시쯤에 세부막탄공항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공항에서 아이들 하나하나씩 체크를 하고 내일 토요일 오전 6시 10분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공항에서 아이들을 만나시면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한번 꼭 껴안아주세요.~~ 2달 동안 잘 해준 우리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