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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진아~ 벌써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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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찬진맘 등록일 2014-10-20 조회 313

찬진아! 
무사히 잘 도착했다는 너의 전화를 받고 엄마는 
휴~ 하고 가슴을 쓸어내렸단다. 울아들 목소리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야.
그곳은 많이 덥지? 습도가 많아서 여기보다 더 덥게 느껴질거야.

실내에서는 에어컨이 틀어져서 시원하겠지만 밖에서는 덥겠구나.
이제 광주도 무지하게 더워졌어. 오늘 점심때 밖에 나갔다왔는데 
정말이지 헥헥 거리면서 다녔단다.

울아들 땀도 많이 흘리는데 이번 기회에 살도 뺀다고 하니
이열치열이라고 열심히 빼길 바란다.

울 아들 비행기 탈때 귀는 안아팠니? 엄마가 귀미테를 붙여준다는 것을 깜빡했구나.
그래도 무사히 도착해서 전화 통화 한것 보니 무사한것 같구나.
이제 세계로 뻗어가는 울아들이 되겠네...

오늘 테스트를 봤을텐데 잘 봤니?
점수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앞으로 열심히 잘 하도록 하렴.
찬진이 말대로 영어단어를 잘 외우는 방법을 꼭 알아가지고 오도록 하고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길 바란다.  
광주에서 같이간 규민이랑 민석이랑 같은방으로 배정 받았니?

같은 방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한다.
엄마가 준 간식은 친구들이랑 서로 나눠서 먹도록 하고
물은 꼭 좋은 물을 마시도록 하길 바란다.

첫날은 피곤해서 아마 푹~ 잘것 같구나.
울아들 없는 아침이 너무 조용해서 정은이랑 엄마는 아침시간이 널널했단다.

이제 차츰차츰 적응해가는 기간이겠구나.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항상 밝은 표정과 좋은말을 사용하길 바란다.
멀리서도 항상 너의 건강을 바라며 오늘은 이만 쓸께!!!

사랑한다 아들~~~ 보고싶다 아들~~~~

- 찬진이를 허벌라게 싸랑하는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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