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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텐시브 ] 공지 [파워] 세부에서 보내는 마지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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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9-02-20 조회 13,807


안녕하세요 . CIJ 영어캠프 파워인텐시브 캠프팀 입니다 .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오지 않을 것처럼 멀어 보였는데 , 이번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

 


이번주 내내 아이들의 얼굴이 밝고 웃음꽃이 피는 걸 보니 한국으로 돌아갈 기대에 차 있는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잘 해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기도 한 그런 날입니다 .


 


한국은 화요일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합니다 . 여기는 연일 한국의 여름날씨를 보이면서도 아침 일찍 그리고 늦은 밤에는


선선한 날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번 캠프는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빨래 때문에 골머리를 앓기도 했는데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재미난 추억 (?) 으로 남겼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



 

 


 

저번주는 아이들이 한국 돌아가기 마지막 주라 생각해서인지 조금 어수선하게 시작했습니다 . 그럴수록 저희 운영진들은

 

 


아이들을 다독이면서 때로는 채찍질도 하면서 지냈습니다 .



필리핀 세부는 참 수영장이 많습니다 . 관광지이다 보니 좋은 리조트부터 로컬 리조트까지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수영장이 많은데요 , 저희는 저번주 액티비티로 필리핀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SKY 워터파크 를 다녀왔습니다 .


. 수영장 이름이 sky 인 것처럼 하늘과 가깝게 지어진 수영장인데요 , 20 층 정도 되는 호텔 중간에 지어진 수영장으로


도심에 있는 워터파크인지라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곤 한답니다 .



이곳에서 아이들은 수영장 시설을 이용하면서 썬베드에 누워 있기도 하고 해먹에서 쉬기도 했고

 

 


남학생들은 수영장 안에 설치된 농구골대를 이용해서 자기들끼리 조를 짜 선생님의 지휘 아래 농구도 하고 했답니다 .


우리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모두 액티비티 나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이 “Safe” 안전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늘 무엇을 할 때마다 저것을 해도 되는지 선생님들께 묻고 하고 있답니다 . ^^



이곳에서 아이들은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쇼핑할 생각에 용돈은 얼마 줄건지 사고 싶은 물건을 사고  


선생님께 맡겼다가 가져가면 안되는지 등등 질문이 참 많은 하루이기도 했답니다.





 




일요일에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졌었답니다 .  

 

늘 해야만 했던 레벨테스트가 끝나고 파워인텐시브 캠프 학생들만이 할 수 있는 코스 발표회 !!!  


파워인텐시브 캠프에는 코스 수업이 가능한데 , 팝송수업과 기타수업을 선택한 친구들이 어느정도의 실력이 되었는지


확인 차 간단한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가졌답니다 .  

 

 

 

 

 

 

 

 



아이들 처음에는 너무 부끄럽다면서 그런 거 왜 하느냐고 원성이 자자했지만 , 막상 프리젠테이션 시간이 되니

 

 


그 동안 배운 팝송과 함께 그리고 배운 기타 실력을 뽐내며 멋지게 프리젠테이션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


끝나고 나니 뭔가 아쉬운 듯 다시한번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여 웃기도 했답니다 .


편집하지 않은 동영상으로 한번 들어보실래요 ?



 


이번주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


하루 맨투맨 수업을 하고 체육을 하고 수학수업도 하면서 이제는 정말 하루일과가 익숙해져 별말 안해도 스스로


수업도 하고 시간관리를 하면서 생활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낯설움에 많이 울었고 굳어진 표정 , 부모님 보고싶다는 아이들 , 주차를 줄여달라는 아이들에


한국에 언제 갈 수 있느냐 , 내일 당장 가고 싶다는 아이들을 달래면서 캠프를 진행했는데 ,


하루 이틀 일주일 이런 식으로 시간이 지나다 다들 캠프생활에 적응을 하고 일정에 익숙해지고 다른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선생님과 친해지면서 얼굴의 웃음을 찾아갔답니다 .



공부는 물론 여러곳에서 온 서로 모르는 아이들이 만나 정을 쌓고 우정을 쌓는 모습 , 단어시험이 어렵다고 울상 짓던 모습  

 

 

액티비를 나갈때면 온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함박웃음을 띄우면 신난다고 장난치던 모습 , 어린 아이들인지라 조금씩



다투고 화해하며 커가는 모습 등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기억에 무척이나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우리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 , 기억 , 그리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맡겨주신 학부모님들께 너무도 감사드리고


아이들에게는 이 짧은 기간 동안 영어도 많이 늘었겠지만 자신들도 모르는 새 아이들의 마음속의 키가 한 뼘 쑥 성장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부모님의 손을 떠나 수고 많이 한 우리 아이들 도착하면 칭찬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 동안 저희 캠프팀에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이곳에 있는 동안 아이들 케어 잘 해서  

 

한국에서 건강히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부모님들도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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