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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공지 [프리] 세부에서 보내는 세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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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9-01-23 조회 4,111

 

세부에서 보내는 세번째 레터 (Third Letter from Cebu)

 

 

 

안녕하세요, 영어캠프 현지 팀입니다 ^^

 

어느덧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의 곁을 떠나 열심히 캠프 생활을 한지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부모님들의 기대에 맞추어 다들 으쌰으쌰 힘을 내어 공부하고 또 주말에는 확실히 공부 스트레스 타파를 하며 캠프생활을 맞추어가며 하루하루 알차게 지내고 있답니다

 

 

 

학부모님들의 헤아릴 수 없이 보고 싶은 마음을 저희도 알기에, 오늘 우리 아이가 무엇을 했을지, 혹시나 아프지는 않는지, 수업은 열심히 듣고 있는지, 재미있게 잘 보내고 있는지 하나하나 궁금해 하실 부분들을 저희가 매 시간 매초 알려드릴 수 없기에, 저희도 나름 최선을 다하여 학부모님들께 아이들의 사진과 카카오톡 그리고 이렇게 주간 보고서를 전달 드리고 있습니다.

 



 

 

 

 

다들 함께한 시간이 길어져서 일까요? 처음에는 서로간에 부끄럽고 낯설기도 하여 살짝 어색함이 감돌던 분위기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다들 두루두루 친해져서 누나 형 동생 언니 오빠 할 것 없이 다들 잘 지내는 분위기에 함께 하는 선생님으로써 정말 뿌듯한 감정을 느낍니다. 타지에 나와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친해지고 가끔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금방 화해하고 다시 서로를 의지하며 잘 들 지내고 있답니다. 사실 가끔은 너무들 가까워져서 식사시간 간식시간 할 것 없이 재잘재잘 얘기들을 할 때가 있어 주의를 줘야 할 때도 있답니다 ㅎㅎ


 


 

필리핀 선생님과 정도 많이들 들었는지 수업시간 외 쉬는 시간에도 선생님에게 다가가 영어로 농담도 하고 얘기하는 모습도 많이들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저번주 토요일(110)에는 아시다시피 액티비티로 낚시터에 다녀왔답니다.

 


 

 

??

 

세부 막탄 지역에 위치한 낚시터는 아이들이 물고기를 잡기 편하도록 구성된 민물 낚시터랍니다. 그리고 위험 하지 않게 대나무에 낚시 줄을 엮어서 간단히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막상 아이들이 낚시를 해보니 생각보다 물고기가 잘 잡혀서 그런지, 처음에는 조금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시작을 한 아이들도 어느새 집중해서 낚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합니다 ㅎㅎ

 

다들 구름다리도 건너보고 중간에 있는 섬에도 가보고 여기저기 쏘다니며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보고 낚시는 진득하게 기다려야 물고기가 와서 잡히는 거라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물고기를 잡는 학생에게는 상점을 준다고 했더니 더욱 열심히 잡으려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잘 잡던지 상점 풍년이 였답니다 ~ (엄청 큰 물고기를 잡은 아이도 있었습니다 ^^)

 




 

이후에는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 바로 삼겹살 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도록 무제한으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도록 했는데요, 다들 오랜만이라며 엄청 신나 했답니다. 미리 초벌로 선생님들이 열심히 구워놨는데도 금방 금방 먹더라고요, 나중에는 밥까지 비벼먹으며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시간을 보냈습니다. ^^

 

물론 아이들이 배탈이 나지 않도록 옆에서 주의를 주며 식사시간을 보냈답니다.

 


 

 

이 후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쇼핑몰! 로 이동을 했는데요, 저번 주는 Island mall 이라는 새로 생긴 쇼핑몰인데요, 크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졸리비, 맥도날드 등 알차게 들어있었답니다. 저렴한 물건들도 많이 팔고 있어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는데요, 오늘은 간식 말고 어떤거 샀어? 하고 물어보니 선글라스를 산 친구, CEBU라고 적혀있는 작은 지갑을 산 친구 등 여러 아기자기한 것도 많이들 사와서 흡족한 듯 자랑들을 했답니다 ㅎㅎ

 

다들 일주일 중에 가장 행복한 시간은 단연 쇼핑시간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고르고 지불하고 하면서 맘에 드는 것을 산다는 행복감은 저희들도 익히 알고 있지만 역시 아이들에게도 큰 기쁨 인 것 같습니다 ★

 

 

 


 

 

신나는 쇼핑을 하고 복귀해서는 이번 주에도 생일을 맞은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해주었습니다. 매주 이렇게 타지에서 맞이하는 생일이 쓸쓸하지 않도록 크지는 않지만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다 함께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며 나중에는 케이크도 나누어 먹는 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축하를 받고 싶은 사람은 한국에 계신 부모님일 것 입니다. 우리 아이들 생일에 생일 축하한다는 편지 잊지 말고 꼭꼭 적어주세요! J

 

 


 

111일 일요일, 아이들이 긴장하는 레벨테스트를 보는 날에는 다들 진지한 자세로 테스트에 임했답니다. 일주일 동안의 영어공부의 성과를 알아보는 시간 WRITING, READING, SPEAKING, LISTENING 으로 세분화 되어 진행된답니다, 성적의 의미도 있지만 아이들의 동기부여와 긴장감을 주기 위해 진행을 되는 부분도 있어, 레벨테스트가 그전보다 좀더 어려울 때도 자신감을 위해 조금 덜 타이트하게 진행 될 때도 있답니다. 그러니 아이들의 결과보다는 지금 아이들이 걸어가는 과정을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

 


 

 


열심히 시험을 본 후 즐거운 팝송시간을 가졌답니다. 다들 큰소리로 발표도 하고 이번 주 팝송을 숙지 했답니다. 다들 한국에 돌아가서도 멋지게 흥얼거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영어실력을 뽐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J

 


 

 

이번 주에는 담임선생님과 교재 진도 등을 함께 보며 일주일간의 공부 내용을 체크해보는 전체검사 시간도 진행되었는데요, 자신의 레벨과 지금 진행되는 수업은 어떤지 등 확인을 해보며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주 우리 아이들은 무사히 전체검사를 다 통과 했답니다^^

 

 

 

그리고 이번 주 1 23일 화요일 에는 아이들과 함께 캠프장 근처에 위치한 바랑가이 홀에서 필리핀 아이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어울려도 보고 선물도 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아이들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이름도 물으며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역시 아이들은 다르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는데요.

 

 

아이들이 이렇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사는 아이들을 만나며 부모님께서 제공해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며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래봅니다.


 

 

 

 

다들 매일 진행되는 스파르타식의 빡빡한 스케줄에 조금 힘들 수 있지만 다들 열심히 하려 노력 중이랍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 많이 응원 부탁 드립니다. 이렇게 조금씩 성장하여 짧고도 긴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많이 성장하여 돌아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안전하게 캠프 생활 마치고 부모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포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다음주 편지로 찾아 뵙겠습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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