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J영어캠프 > 편지주고받기 페이지

편지주고받기

[프리미엄 ] 공지 [프리] 세부에서 보내는 첫번째 편지

게시물 등록정보
작성자 CIJ 등록일 2019-07-31 조회 4,886

안녕하세요. CIJ영어캠프 현지팀입니다.

한국은 이제 장마가 끝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이곳 세부는 지금 시즌이 우기라 그렇게 많이 덥지 않아서 생활하기 좋답니다. 아이들이 한국을 떠나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처음 공항에서 우리 아이들을 만나서 조금은 설레는 눈빛으로 또 조금은 피곤해 하던 모습이 기억이 가물 거리 듯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완전히 적응하여 서로 이야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오피스에 와서 이런저런 고민거리들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모님과 처음 떨어져서 지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또한 낯선 환경인데도 꿋꿋하게 자신의 할 일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짠해지는 것을 느끼면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과 타이트한 스케줄에 몸은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겠지만 모든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항상 아이들 관리에 힘쓰고 있답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의 첫주는 어떻게 보냈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새벽에 도착한 첫날부터 입학시험을 보고 졸린 모습에도 열심히 오리엔테이션을 경청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지내면서 알아야할 사항들과 지켜야될 규칙등을 모두 안내 받고 간단하게 첫날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쇼핑도 하고 힘든 첫날 일정을 소화해 냈답니다.

그리고 둘째날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몇몇 아이들은 강의실을 찾아서 조금 헤메기도 했지만 금방 적응하고 벌써부터 같은 룸메이트 및 같은 그룹 수업이 된 학생들과 수다도 떨면서 지냈답니다.

힘든 첫주가 지나고 지난주 토요일(727)에는 “Let’s Paint” 라는 액티비티를 진행했답니다.  다양한 모양의 새하얀 석고상을 각자 본인들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골라서 물감도구를 이용하여 직접 색칠도 해보고 디자인도 해보며 자신의 창의력을 펼쳐보는 액티비티 입니다. 미술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여러가지 색으로 물감 칠을 하면서 예쁘게 변해 가는 석고상을 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답니다. 모두들 그럴듯한 작품을 만든 모습이 왠지 전시회를 해도 괜찮을거 같지 않나요?^^

 


 


 


 


 

액티비티를 마치고 난후에는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외식을 피자헛에서 맛있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메뉴라 우리 선생님들이 과식하지 않도록 계속 지켜보면서 주의를 주었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 후 또한 일주일동안 우리 아이들이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 위해 각 조별로 현지 선생님들과 즐거운 쇼핑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사히 첫 액티비티를 모두 안전하게 마치고 난 후에는 부모님들도 모두 기다리시던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아마도 우는 아이도 있었을테고 힘들다고 투덜되는 아이들도 있었을텐데요.^^ 저희 캠프는 스파르타캠프이고 아이들 관리가 타이트하게 진행되는 부분이라 한동안은 힘들어 할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이들 역시 적응을 하고 나면 조금 나아지는 편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아이들이 레벨테스트를 보았답니다. 첫 입학시험을 볼때와는 달리 아이들도 한결 밝은 표정으로 시험에 임하고 현지 선생님들과도 조금은 친해져서 인지 부담없이 이야기하는 모습들이었답니다. 일주일 간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의 실력이 얼마나 올랐을지 궁금하시겠지만 레벨테스트는 아이들의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은 오르고 내리는 부분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그래도 아이들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 격려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전에 열심히 시험을 보고 난후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즐거운 팝송시간을 가졌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어색한지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들이 작았지만 나중에는 신나서 다함께 합창하는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답니다.

 


 


 


 

 

여기 날씨는 한국의 한 여름보다는 덥지않은 날씨입니다. 목감기 걸린 아이들이 몇몇 있어서 요즘은 에어컨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있답니다. 감기 걸린 친구들은 긴 옷을 입히고 있고 감기 걸린 동안에는 수영 수업 또한 자제 시키고 있으며 남학생들의 경우 옷을 잘 갈아입지 않은 아이들이 있어 계속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고 온수 사용법, 편지 지정된 곳에 저장하는 법 등 매시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이제 생활에 익숙한 친구들도 있고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들은 아직 적응중이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100%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점에서 스트레스 받는 친구들도 있는데요, 그럴때 부모님들의 편지 한통이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으니 조금만 시간을 내셔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의 편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스파르타영어캠프도 아이들의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