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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공지 [프리] 세부에서 보내는 첫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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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20-01-10 조회 284

 

세부에서 보내는 첫 번째 편지 (First Letter from Cebu)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캠프 현지 팀입니다 ♥

 

어느 새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 곁을 떠나 열심히 캠프 생활을 한지 벌써 시간이 일주일이 훌쩍 넘었는데요, 저희 학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을 떠나 보낸 시간이 너무도 길게 느껴지실 것만 같습니다 J 아무래도 사랑하는 아이들을 먼 타지로 보내셔서 걱정 반, 기대 반 하는 마음으로 계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ㅎㅎ 하지만 점점 적응해 나가는 아이들을 보시며 마음도 좀 놓이시고 한 켠으로는 부모님을 떠나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뿌듯해 하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맞추어 하루하루 조금은 힘들수도 있는 캠프생활을 모두 함께 으쌰으쌰 하며 알차게 보내고 있답니다. J

 


 

 

학부모님들의 헤아릴 수도 없는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저희도 알고 있기에, 오늘은 우리 아이가 무엇을 했는지, 혹시나 아프지는 않을지,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는지, 수업은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지, 재미있게 캠프 생활을 하고는 있을지 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경이 안 쓰이는 부분이 없으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매시간 매초 아이들의 상황을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카카오톡 보고, 사진 그리고 이렇게 주간 리포트로라도 나를 최선을 다하여 학부모님들께 아이들의 소식과 상황을 전달 드리려고 합니다 J

 

 


 

 

이번에 이렇게 적어드리는 리포트는 아이들의 한 주간의 소식을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아무래도 매일 사진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접하고 계시지만 직접 관리하는 선생님들의 손으로 전달 드리는 것이 저희의 마음을 조금 더 잘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적어보겠습니다, 혹 조금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렇게 아이들의 한 주간의 보고서를 보내드릴 때면, 매일 매일 지나가는 한 주여도 새삼 지나간 주간이 새롭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아무래도 매일매일 같은 것 같으면서도 달라지는 아이들의 일상들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J

 


 

 

아이들은 어느덧 시간이 나름 흘러서 그런지 처음에는 살짝 어색해서 누구랑 친해져야하지하며 부끄러워하던 모습이 어제 같은데 이제는 다들 두루두루 친해져서 언니 형 동생 선생님 너나 할 것 없이 친해져서 쉬는 시간이나 체육시간 간식시간 등 재잘재잘 얘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왠지 뭉클해진답니다. 서로 각기 다른 곳에서 온 친구들이 어울려 친해지기란 쉽지가 않은 일인데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에 친해져서 가끔은 한국어를 사용하여 선생님들의 잔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ㅎㅎ 즐겁게 지내는 모습은 무척이나 선생님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한답니다! J

 

필리핀 세부라는 낯선 곳에 부모님과 떨어져서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공부라는 목적으로 모인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 친해지고 알아가고 가끔은 투닥거릴 때도 있지만, 금방 다시 화해도 해가며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깔깔거리며 웃고 있는 모습들을 볼 때면 보고 있는 저희들도 웃음이 납니다. ㅎㅎ 이렇듯 서로를 친구, 동료 삼아 의지하며 우리 아이들을 잘 지내고 인생의 한 부분을 잘 이겨내고 있답니다. 사실 너무 빠르게들 가까워져서 식사시간, 간식시간 할 것 없이 재잘재잘 얘기들을 할 때가 있어 주의를 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

 


 

 

아이들의 일상은 사실은 많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아시다시피 6시반에 기상하여 열심히 아침 체조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고 본인의 스케줄대로 수업에 참여하여 맨투맨 수업, 그룹수업, 체육 수업 그리고 수학 수업까지 열심히 참여를 하다 보면 어느새 저녁시간이 된답니다. 스케줄이 꽉 차있어서 그런지, 벌써 저녁이에요? 하는 아이들도 종종 있답니다 ㅎㅎ

 

, , 금에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수영도 진행하고 있어서 한껏 수영실력들을 뽐내기도 합니다. 한국은 추운데 여기서는 여유롭게 따뜻한 햇살아래 수영을 한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합니다.

 


 

 

지난주 토요일(1 4)에는 아시다시피 “Cebu Westown Lagoon” 수영장에 다녀 왔는데요, 웨스트타운 라군 수영장은 세부 시티 내에 위치한 수영장으로 캠프장의 수영장 보다 더 크고 탁 트인 곳에서 자유로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캠프를 시작하고 첫 액티비티인 만큼 아이들의 들뜬 모습이 눈에 보였답니다. 그만큼 저희들은 더욱 더 긴장을 하고 아이들 안전관리를 위해 집중한답니다. 아이들이 한눈에 보이도록 항상 여러 선생님들께서 주시를 하고 계시답니다. J

 


 

 

수영장에는 항상 입수 전 준비 운동이 필수니 다들 꼼꼼히 체조를 하고 입수를 합니다. 이미 매일 체육시간과 아침체조로 단련된 체조 실력들이라 체육 선생님의 구령에 따라 잘 떠라 한답니다. ㅎㅎ

 


 

 

다들 열심히 몸을 풀고는 기대하고 또 고대하던 수영장 입수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웨스트타운의 수영장은 아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관리가 더욱더 철저히 이루어 진답니다. 아기자기 하게 꾸며진 수영장에서 즐거운 수영시간을 가졌답니다 J

 




 

 

 

신나는 수영시간을 가지고 점심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스파게티, 매쉬 포테이토, 수프, 밥 등으로 열심히 놀고 허기진 배를 채웠답니다. 평소에는 먹지 못하는 탄산음료도 마시니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즐거운 점심시간 이후에는 조금 더 수영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만 더 있다가 갈까? 하니 역시나 수영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이 너무들 좋아했답니다. 식사 후에 잠시 하는 수영일지라도 역시나 준비운동은 꼼꼼히 하고 입수들 했습니다^^

 



 

 

수영이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시간이었다면,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간은 바로 쇼핑! 시간이겠지요 ㅎㅎ 이번에는 수영장 가까이에 위치한 Park Mall로 쇼핑을 갔답니다. 파크몰은 많은 잡화점과 다양한 간식을 많이 파는 슈퍼마켓이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쇼핑몰 중에 하나랍니다~

 

조 별로 필리핀 선생님들과 함께 쇼핑을 진행하는데 각 조별로 얼마나 많이들 샀는지, 카트에 다 담아서 가지고 오더라구요^^;; 쇼핑을 하다 보면 빨간 티를 입은 우리 아이들이 많이들 보이는데요, 다들 엄청나게 상기된 표정으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도 저희들의 재미 중 하나 입니다 J

 

 

 

 

쇼핑에서 돌아와서는 다음 주가 생일인 아이들을 미리 축하해 주었답니다. ^^ 타지에 떨어져서 생일을 함께 지내지 못 해 아쉬우시겠지만, 매 주 아이들의 생일을 친구들과 함께 축하해주고 있답니다~~

 


 

 

일요일(15)은 아이들의 일주일을 평가하는 날이었는데요, 이날은 레벨테스트, 전체검사 등 아이들의 한 주간의 공부한 사항들을 체크하게 됩니다. 이번 성적은 아마 저희 홈페이지에서 수요일에 확인들을 하셨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혹 성적이 학부모님들께서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더라고 아이들은 열심히 하고 있고 그만큼 많은 양의 지식을 습득하고 있으니 이 부분 이해해 주시고 아이에게 항상 격려의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제 아이들의 한 주가 끝나갑니다. 모두들 한주간 많이 수고 했다고 토요일 통화 시에 많이 칭찬해주시고 격려 해주시기 바랍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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