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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 공지 [프리] 세부에서 보내는 마지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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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J 등록일 2019-08-28 조회 4,510

안녕하세요, CIJ영어캠프팀 입니다. 

 

어느덧 이곳 세부에서 보내드리는 마지막 편지입니다. 벌써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눈 깜빡 할 새 없이 흘러

우리 아이들의 이곳 생활도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처음에 왔을 때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안 간다면서 아직도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저희에게 볼멘 소리를 하며 힘들어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한국에 돌아갈 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고 아쉬워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을

때의 계획을 하나, 둘 세우고있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아이 한 명 한 명의 얼굴을 떠올리며 되돌아 보면서 부모님과

떨어져 매일 오전 630분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던 우리아이들의 일과 생활들

그리고 아이들이 매주 기다리고 기다렸었던 주말 액티비티 시간과 부모님들과의 통화 시간들…….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던 일요일 레벨테스트 시간들…...  

?서로 다른 나라에서, 다른 지역에서 그리고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지만 이곳에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조금씩 의지하면서 서로간에 정도 많이 쌓이고,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날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각자의 나라를 떠나와 필리핀의 더위와 습도에 적응하기도 힘들었을 텐데 우리 아이들은 큰 불평없이

스파르타 식 스케쥴을 소화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 주었습니다. 이제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은 캠프 생활을 정리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동안의 시간 동안 함께 생활한 우리 아이들을 떠나 보낼 생각에 섭섭하고 허전한 마음도 들지만,  

?영어실력도 마음도 훌쩍 자란 아이들을 부모님들께 얼른 보여주고 싶기도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이곳에서의 일정, 아이들이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다 갈수

있도록 저희도 마지막까지 더욱 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 액티비티로는 막탄 섬에 위치한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세부의 유명 리조트 중 하나로 넒은 풀과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해변 이 펼쳐진 곳 이였습니다.  

?리조트에 도착해서 멋진 세부의 해변을 보고는 와~~ 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던 아이들 이랍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서 수영 전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에 그동안 쌓였었던

스트레스틑 한번에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아이들의 액티비티를 축복이라도 해주는 듯한 싱그러운 날씨와 넓고 맑은 해변을 배경으로

여러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수영을 하는 모습들에 저희 또한 웃음이 절로 지어졌습니다.

 

 

 

 

 

 

 

이렇게 신나게 친구들과 수영을 하며, 놀았으니 출출 해졌을 우리아이들의 배를 채우는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은 리조트에서 준비된 뷔페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 되어서 모두들 정말 배부르게 많이 먹었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친 후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지고 나서

다시 신나게 수영도 하고 바닷가를 거닐며 그물 침대에도 누워 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리조트에서의 시간의 마무리하고는 캠프장 근처에 있는 FOODA MART 로 장소를 이동하였습니다.

이번 주도 일주일 동안 우리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도 하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선물을 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즐거운 쇼핑을 마친 후에는 안전하게 숙소로 복귀하여 저녁식사를 한 후

아이들이 기다리는 부모님과의 전화통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요일에는 우리아이들이 일주일 중 가장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레벨테스트 시간이 왔습니다.

레벨테스트 시간이 되면 어쩜 아이들 모두 이렇게 열심히 일수가 없습니다.

이번 주는 아무래도 마지막 레벨테스트라 그런지 더욱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일요일은 평소의 일요일과 같이 오후시간에는 팝송을 하고, 일주일간의 단어 문장을 테스트 하는

전체테스트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난 금요일 밤에 아이들이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서 그런지

조금은 아이들의 자리가 허전해 보였습니다.

 

 

 



?


이제 이곳에서의 생활도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우리 아이들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충실히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남은 시간들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에 실감이 나기 시작했는지

친구들이 그리고 선생님들이 그리워 질 것 같다고 벌써부터 말을 하곤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한편, 정든 친구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헤어지는 것은

슬픔과 아쉬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우리아이들이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우리아이들이 2019년 여름을 되돌아봤을 때,  

?이곳에서 저희와 그리고 이곳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함께 했었던 시간들이 우리아이들에게 있어

소중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기를 고대하면서 마지막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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